시장·세금 · 원/달러 환율 · VOO·QQQ·SCHD·BND·GLD · 숫자는 매달 갱신
최근 10년 해외 ETF 적립에서 환율이 보탠 몫은 얼마였나
원화로 미국 상장 ETF를 적립하면 결과에는 ETF 가격과 함께 원/달러 환율이 섞입니다. 최근 10년 동안 그 환율이 원화 평가액에 얼마를 보탰는지, 자주 찾는 ETF 5종으로 따로 떼어 계산했습니다.
기간은 2016년 10월~2026년 9월, 매달 30만 원입니다. 원/달러 환율(ECB 월말 기준)은 첫 달 1,146원, 마지막 달 1,355원이었고, 그 사이 가장 낮았던 달은 2018-03(1,064원), 가장 높았던 달은 2026-06(1,551원)입니다.
먼저 볼 세 가지
- 환율 영향은 ‘실제 평가액 − 첫 달 환율로 사고 평가했다고 본 평가액’입니다.
- 5종 모두에서 환율 영향은 플러스였고, 평가액 대비 비율은 +8.9%~+12.1%입니다.
- 같은 환율을 겪어도 ETF마다 영향의 크기가 다른 것은, 어느 달에 얼마나 샀는지와 그 뒤 가격이 어떻게 움직였는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ETF 5종의 환율 영향
| ETF | 실제 평가액 | 첫 달 환율 고정 평가액 | 환율 영향 | 실제 평가액 대비 |
|---|---|---|---|---|
| VOO | 91,792,193원 | 81,327,736원 | +10,464,457원 | +11.4% |
| QQQ | 121,551,959원 | 106,858,827원 | +14,693,132원 | +12.1% |
| SCHD | 76,067,382원 | 67,649,925원 | +8,417,457원 | +11.1% |
| BND | 41,443,930원 | 37,748,512원 | +3,695,418원 | +8.9% |
| GLD | 91,636,711원 | 81,469,396원 | +10,167,315원 | +11.1% |
이 숫자를 읽는 법
- 환율 영향은 이미 실제 평가액 안에 들어 있는 몫입니다. 더 번 돈이 아니라, 같은 달러 결과를 원화로 바꿀 때 환율이 보탠(또는 깎은) 부분입니다.
- 매달 사는 적립에서는 환율이 오르면 같은 원화로 사는 수량이 줄고, 마지막에 원화로 바꿀 때는 커집니다. 그래서 ‘첫 달 환율 대비 마지막 달 환율’ 하나로 결과를 말할 수 없습니다.
- 환율 영향이 가장 컸던 ETF는 QQQ(+12.1%), 가장 작았던 ETF는 BND(+8.9%)입니다.
- 국내 상장 ETF(예: 360750)는 원화로 거래되지만, 환헤지(H)가 없으면 담은 미국 주식의 가격에 환율이 그대로 섞입니다. 이 차이는 원화로 산 S&P500 글에서 따로 설명합니다.
계산 방법과 한계
첫 달 환율 고정 평가액은 매달 같은 원화를 첫 달 환율로 달러로 바꿔 사고, 마지막 달에도 첫 달 환율로 원화로 바꿨다고 본 값입니다. 비교 도구 결과 카드의 ‘환율 영향’과 같은 정의입니다.
환율은 ECB 월말 기준환율(교차 계산)이며, 실제 증권사 환전 환율·스프레드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자료로 계산한 결과이며 미래 수익을 뜻하지 않습니다. 투자·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숫자는 매달 자료를 갱신할 때 다시 계산하므로 이 글을 처음 쓸 때와 달라질 수 있고, 바뀐 내역은 자료 갱신 기록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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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쓴 자료
글쓴이 주인장 모리 ·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 확인된 사실과 계산 가정을 구분해서 보세요.